국민행복추진위원회는 16일 발표한 조직과 인선안을 통해 '국민행복플랜위원회'와 '국민대타협위원회' 2개의 산하 위원회와 '가계부채특별위원회'라는 1개 특위, 17개 분야 추진단, 실무를 총괄하는 1개의 실무추진단으로 구성하고 별도의 자문단 및 외부연구조직도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행복한 일자리 추진단장(공정노동 비정규직) 이종훈 의원 ▲편안한 삶 추진단장(고용복지, 건강보장)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안전한 사회추진단장(사회문제, 안전) 김희정 의원 ▲문화가 있는 삶 추진단장(문화예술,관광,체육) 박명성 명지대 교수 ▲살기 좋은 농어촌추진단장(농수산, 농어촌발전) 이상무 세계농정연구원 이사장 ▲민생경제대응단(당조직) 나성린 정책위부의장 등이 임명됐다.
이외에도 ▲행복한여성추진단장(가정행복, 여성일자리) 김현숙 의원▲창조산업 추진단장(성장동력, 연구개발) 민병주 의원 ▲행복교육추진단장(유아,초중등 대학교육) 곽병선 교육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지속가능국가추진단장(환경,에너지) 윤성규 한양대 연구교수 ▲정부개혁추진단장(정부 3.0 정부조직혁신) 옥동석 인천대 교수 ▲방송통신추진단장(방송,통신,미디어) 윤창번 카이스트 겸임교수 ▲국방안보추진단장 김장수 전 의원 ▲외교통일추진단장 윤병세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실무추진단장 안종범 의원 등이 각각 맡게 됐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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