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본부장은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강하고 좋은 미국 정책'이라는 모멘텀으로 강세장이 예견된다"며 "다른 나라가 지금 역사적 고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처럼 우리나라도 역사적 고점이었던 2200이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번 QE3의 특징이 "MBS의 매입규모나 기간을 정확하게 제시하지 않으면서 시장에 과장된 제스처로 자극을 준 것"이라며 "이번 정책은 버냉키의 '될때까지 하겠다'는 의지가 물가가 아닌 '성장'에 반영된 정책이라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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