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권은 13일 제주도 레이크힐스 제주골프장(파72)에서 끝난 최종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11타를 작성했다.
이우진(제주방송통신고)이 조대권과 동타를 이뤘지만 마지막 라운드를 2언더파 70타로 끝내 카운트백 규정(동점자가 나왔을 때 후반 9개, 6개, 3개, 1개 홀의 성적을 차례대로 비교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에 따라 2위를 차지했다. 여고부에서는 손주희(보영여고)가 7언더파 209타를 쳐 박지영(육민관고)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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