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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차 물 만났네]가을동화처럼 다가와 겨울신화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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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임철영 기자]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 태풍이 몰려온다. 격전지 중심은 20여종의 신차가 맞붙는 수입차 업계다. 벤츠, 아우디, 렉서스, 포드 등은 브랜드별 아이덴티티를 담은 플래그십세단부터 베스트셀링모델 등을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주 무기로 내세웠다.

벤츠는 3년만에 부분변경한 뉴 제너레이션 GLK-클래스를 최근 선보였고 아우디는 대형 프레스티지 세단 A8 시리즈에 3가지 모델을 추가, 라인업을 보다 강화했다. 렉서스는 한 때 수입차 1위였던 ES를 오는 13일 출시한다. 포드는 링컨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럭셔리 프리미엄 세단인 뉴 링컨 MKS에 기대를 걸고 있다.

각 브랜드별, 국가별 특색도 또렷하다. 인피니티는 브랜드 최초 디젤 세단 올 뉴 인피니티 M 디젤을 출시하며 유럽 브랜드에 정면 도전장을 냈다. 크라이슬러는 아메리칸 럭셔리 세단인 뉴 300C 프레스티지, 폭스바겐은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형 파사트 2.0 TDI를 내세우고 있다. 영국 자동차브랜드 재규어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럭셔리 세단 XJ로 자동차 애호가들을 유혹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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