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은 11일(현지시간)존 레논이 그의 부인 오노 요코와 여생을 보내기 위해 매입한 아일랜드 서해안 클루만에 있는 도니시(Dorinish)섬을 현재 주인이 매물로 내놨다고 보도했다. 이 섬의 면적은 21에이커(약 8만5000제곱미터)다.
그가 극성팬의 총을 맞고 1980년 숨진 뒤에는 오노 요코가 섬을 보유했으며 요코는 1984년 현지 농부에게 이 섬을 팔았다.
섬 주인은 30만 유로(한화 4억3000만원)에 이 섬을 내놓았다. 섬 소유주는 양들을 키웠으나 양들이 너무 늙어 이 섬을 내놓았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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