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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미디어그룹 도약+물류 자회사 시너지<이트레이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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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 은 최근 방송법시행령 개정, N스크린 채널 등장, CJ대한통운과 CJ GLS 공동운영의 시너지 발생 등 CJ의 펀더멘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슈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CJ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했다.
김준섭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방송법시행령 개정과 N스크린의 뉴미디어 채널 등장으로, 다시 컨텐츠 Provider와 Distributor 간 주도권이 재편되고 있다"며 "산업주도권 재편이 어떻게 진행될지 미리 가늠하긴 어렵지만 이들 콘텐츠 Provider와 Distributor를 모두 갖고 있는 CJ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CJ대한통운과 CJ GLS를 공동 경영함에 따른 시너지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지분 희석이 불가피한 양사 합병방안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며 합병 진행 여부에 관계없이 지주회사 CJ는 시너지 효과에 수혜를 받는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방송법시행령 개정안과 N스크린서비스 등장 등은 미디어산업의 드라마틱한 변화와 함께 이슈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이는 CJ E&M 또는 CJ헬로비전의 경영환경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며, CJ미디어 그룹의 레벨업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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