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미국) 조카 샤이엔 우즈(22ㆍ사진)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입성이 무산됐다.
우즈의 이복 형 얼 우즈 주니어의 딸이다. 샤이엔은 아마추어 시절 30승 이상을 거둔 뒤 지난 5월 프로로 전향했지만 LPGA투어 시드가 없어 초청 대회에만 출전해 왔다. 지난달 열린 이벤트 경기 선코스트레이디스에서 우승했지만 LPGA투어 벽은 결국 넘지 못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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