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은 이로써 AMI 원천기술에 관한 국내외 특허는 35개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검침용 통신모뎀이 디지털계량기의 데이터를 획득해 유/무선을 통신으로 검침 데이터를 집중기로 전송한다. 이 과정에서 통신상의 장애나 기타 문제에 의해 검침데이터가 집중기 또는 원격검침 서버로 제대로 전송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원격검침 데이터의 정확도를 저하시키는 문제가 있었다.
누리텔레콤은 이번 특허로 원격검침 데이터 시구간 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된 동시에 검침 데이터 기록, 활용 및 분석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보정된 구간의 데이터는 시간제 변동 요금제에 적용할 수 있는 근거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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