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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 자동차 전용대출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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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전북은행 은 신차 구입자금을 지원하기위해 자동차 전용대출상품인 'JB 베스트 오토론’을 오는 27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JB 베스트 오토론은 신차구매자금을 신용카드로 결재하면 자동으로 대출로 전환되는 복합상품으로 캐시백 혜택과 저금리, 장기간 대출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용 대상은 자동차판매회사와 매매계약을 체결한 재직 및 소득 증빙이 가능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다.

대출대상 자동차는 승용차(수입차 포함) 전 차종과 16인승미만 승합차, 경소형 화물차 등이며 대출금액은 신용등급 연소득에 따라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최장 5년이다.

대출금리는 시장금리를 반영한 내부이전금리, 6개월변동 신규코픽스(COFIX)금리, 12개월변동 잔액코픽스금리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서울보증보험 보험증권을 발급 받으면 최저 5.03%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경차, 하이브리드차를 구매하거나 장애인, 자녀수(만20세미만) 3인 이상인 경우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0.5%포인트 금리감면이 적용된다. 추가로 자행환 송금수수료, 전자금융이체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서비스는 대출금액의 최대 1.5%포인트(최고 75만원)까지 제공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신차 구입시에 JB 베스트 오토론을 이용하면 취급수수료나 자동차 저당설정 없이 금리를 낮출 수 있고 각종 수수료 면제와 캐시백까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맞춤금융서비스를 위해 차별화된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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