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악기 전문업체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유럽산 프리미엄 피아노 브랜드 '뵈젠도르퍼(Bosendorfer)'의 국내 공식 론칭 1주년을 기념, 뵈젠도르퍼 챔버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뵈젠도르퍼는 1828년 가구 장인의 아들이었던 이그나즈 뵈젠도르퍼가 설립한 프리미엄피아노 브랜드로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을 배출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의 스타인웨이, 독일의 베히슈타인과 함께 세계 3대 명품 피아노로 유명하다.
후쿠토메 히토시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이번 시리즈는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세계 3대 명품 브랜드인 뵈젠도르퍼를 인수, 국내 공식 론칭한 지 1년이 된 것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라며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와 어우러지는 공연을 마련해 뵈젠도르퍼의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연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kr.yamaha.com) 에서 사전 예약 후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혹은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02-6000-2555~6)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