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악기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3대 클래식 음악제에 총 100여대의 피아노를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3대 클래식 음악제는 각각 ‘대관령국제음악제’, ‘DMZ 국제음악제’, ‘음연 여름음악축제’로, 대관령국제음악제에 제공되는 피아노만 37대에 달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음악제 기간 동안 연주자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전문 조율사로 구성된 악기전담팀을 보내 악기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이번 공식 후원은 야마하뮤직코리아의 문화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그 동안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찾아가는 음악회 ▲악기 세미나 ▲라이징 아티스트 등 다양한 문화 지원 시도를 해 왔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