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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우정, "어린이용 소변기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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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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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어른용 소변기를 쓰기 위해 무리하는 어린이 두 명을 포착한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위험한 우정'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는 한 소년이 화장실 소변기 앞에서 몸을 구부리고 엎드려 있다. 친구로 추정되는 또다른 소년이 등을 밟고 올라가 어른용 소변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밑에서 받쳐주는 소년이나 위에 서 있는 소년 모두 위태로워 보이는 것은 매한가지다. 조금만 움직여도 서 있는 소년이 바닥으로 떨어지거나 받쳐주는 소년이 힘을 못 이겨 쓰러져버릴 것만 같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린이용 소변기가 없어서 저러는 것 아닌가", "우정도 느껴지지만 위험해 보인다", "잘못하면 오줌이 다 튀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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