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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열정락서, 하반기엔 누가 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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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삼성이 그룹내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사회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대학생들과의 만남을 이어주는 토크콘서트 열정락(樂)서가 이달부터 시즌3에 돌입한다. 삼성은 이번 시즌에서도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초청해 대학생들을 멘토링 해주며 지난 시즌의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20일 삼성 대학생 커뮤니티 영삼성에 따르면 열정락서 시즌3는 이달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번째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같은달 30일 부산에서 두번째 행사를 개최하고 다음달부터는 대전, 제주, 광주, 춘천 등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총 12회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열리는 첫 번째 토크콘서트에는 개그맨 안상태 씨의 사회로 첼리스트 정명화 씨와 박기석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개그맨 박명수 씨가 강연할 예정이다. 정명화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는 동생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씨, 지휘자 정명훈씨와 함께 정트리오로 유명한 세계적인 첼리스트다.

열정락서를 통해 처음으로 대학생들과 만나는 박기석 삼성엔지니어링 대표는 삼성엔지니어링 화공플랜트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 등을 거친 플랜트 전문가다.

같은달 30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릴 예정인 두번재 행사에서는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와 신태균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 개그맨 김영철 씨 등이 참여한다.
열정락서는 삼성 대학생 커뮤니티 영삼성이 주최하고 삼성그룹이 후원하는 신개념 토크콘서트로 지난해 11월 시즌1을 시작으로 지난 6월까지 시즌2가 마무리됐다. 총 24회의 강연에 대학생 7만명이 참여하는 등 젊은층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특히 이번 시즌3에서는 삼성그룹의 사원·대리급 직원이 깜짝 강연자로 나서 또래 대학생에게 자신만의 생생한 열정의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본편 12회 외에도 10월 '찾아가는 열정樂서'라는 스페셜 프로그램도 도입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참가 기회가 적은 지방 소도시나 소외 계층 대학생의 신청을 받아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행사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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