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삼성 대학생 커뮤니티 영삼성에 따르면 열정락서 시즌3는 이달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번째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같은달 30일 부산에서 두번째 행사를 개최하고 다음달부터는 대전, 제주, 광주, 춘천 등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총 12회의 행사를 진행한다.
열정락서를 통해 처음으로 대학생들과 만나는 박기석 삼성엔지니어링 대표는 삼성엔지니어링 화공플랜트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 등을 거친 플랜트 전문가다.
같은달 30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릴 예정인 두번재 행사에서는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와 신태균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 개그맨 김영철 씨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시즌3에서는 삼성그룹의 사원·대리급 직원이 깜짝 강연자로 나서 또래 대학생에게 자신만의 생생한 열정의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본편 12회 외에도 10월 '찾아가는 열정樂서'라는 스페셜 프로그램도 도입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참가 기회가 적은 지방 소도시나 소외 계층 대학생의 신청을 받아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행사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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