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윤리경영대상은 건설업계의 윤리경영 확산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업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협회가 지난 2011년 제정한 상이다. 협회는 수상업체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시민단체, 연구원, 정부기관 관계자를 위원으로 하는 심사위위원회를 구성해 시상 기준 및 평가 기준을 마련해 진행 중이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대상을 수상한 기업을 모범으로 해 건설업계에 윤리경영이 확산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품격있는 건설업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지난 2010년 ‘건설업윤리경영 자가진단모델’을 보급해 중소건설업체의 윤리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건설업윤리경영 모델을 업계에 보급해 건설업계의 윤리경영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2012년 건설업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 참여한 건설기술교육원장 김돈수 원장(왼쪽부터), 대한건설협회 김두진 상임감사, 건설공제조합 정완대 이사장, 최태진 현도종합건설(주) 대표, 김중구 신동아종합건설(주) 대표, 최삼규 대한건설협회 회장, 최홍호 (주)대아건설 대표, 송계점 보훈종합건설(주) 대표, 서현길 (주)삼흥 대표, 김흥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