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기존 주주에 가장 긍정정인 매각<대신證>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대신증권은 20일 코웨이 코웨이 close 증권정보 021240 KOSPI 현재가 80,8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0.74% 거래량 274,247 전일가 81,4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넷마블, 코웨이 주식 1500억원 규모 추가 매수 얼라인, 6개 상장사 주총서 '최초' 기록 얼라인 "주총 4주전 소집공고 제안 대부분 수용 안해" 에 대해 MBK파트너스 인수는 기존주주에게 가장 긍정적인 매각 방식이라면서 목표주가를 4만1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우여곡절 끝에 MBK 파트너스가 웅진홀딩스 및 대주주 일가의 웅진코웨이 지분 31%를 인수하는 본계약이 체결됐다"며 "매각대금은 약 1조2000억원, 주당 5만원으로 경영권은 MBK파트너스가 가지게 되며 웅진케미칼도 기존 가격대로 웅진홀딩스에 매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웅진홀딩스는 향후 재매각 시 우선매수 청구권을 가지게 되나 자금여력을 감안하면 형식적인 권리에 불과하다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기존 경영진 유지로 혼란은 최소화되고 기업 본질가치를 최대화하여 되팔아 자본이득을 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모펀드가 최대주주가 됨에 따라 효율 강화는 물론, 보다 역동적인 신규사업 추진 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룹 내 핵심 자회사였건 웅진코웨이는 그룹의 사업확장이 건설 및 태양광으로 집중되면서 안정적인 성장과 배당에 치중해 왔으나 이번 인수를 통해 보다 공격적인 사업확장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그는 "기존 사업을 위한 투자규모는 제한되는 가운데 사업지위 및 우수한 현금흐름 감안시 자금 조달 능력은 충분하다"며 "350만에 달하는 중산층 이상의 가구라는 탄탄한 고객층, 1만3000명의 코디 조직,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기술력이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따라 성장성이 크게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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