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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정부 출신 9인, 문재인 캠프 합류

최종수정 2012.08.19 17:00 기사입력 2012.08.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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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일 기자] 김대정 정부 출신 인사 9명이 19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 캠프에 전격 합류했다.

문재인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이용희 전 국회부의장, 김옥두 전 새천년민주당 사무총장,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등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최초의 정권교체와 국민의정부 성공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문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문 후보 측은 "합류한 분들은 문 후보의 가치와 철학이 김대중 정신과 일치하고 문 후보의 자질과 능력이 민주정부 10년의 성과를 계승하고 과오를 극복할 수 있다는데 동의해 제3기 민주정부 수립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합류배경을 설명했다.

또 "이번에 합류한 인사들은 상임고문을 비롯해 캠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문 후보의 제3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대장정에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캠프에 합류한 인사는 이용희 전 국회부의장, 김옥두 전 새천년민주당 사무총장,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박금옥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박인환 전 전남도의회 의장,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조카인 김관선 전 전남도의원, 박찬국 전 서울시의원, 민상금 전 토지공사 감사, 염국 민주당 당직자협의회 조직위원장 등 총 9명이다.
문재인 캠프는 이날 합류한 김대중 정부 인사 외에도 추후 합류하는 인사들도 계속 발표할 예정이다.


김종일 기자 liv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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