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이혼 후 방송에서 자진하차한 개그우먼 조혜련(42)이 SBS '스타킹'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해당 방송은 지난 4월 녹화한 분량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패널로 출연한 조혜련은 특별한 단독샷 없이 일부 행동과 목소리만 간간히 전파를 탔다.
또 같은 날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는 트위터를 통해 조혜련의 자원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조혜련의 방송 출연 및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멋진 개그우먼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오길"(@isk**), "여태 보아온 것 중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lap**), "이번 기회에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que**)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혜련은 한국은 물론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으나, 지난 4월 이혼소식이 알려진 후 MBC '세바퀴', SBS '붕어빵' 등의 프로그램에서 일제히 자진 하차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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