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심준보)는 17일 산와대부가 징계는 부당하다며 강남구청장을 상대로 낸 영업정지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이에 따라 산와머니는 이날부터 6개월 간 영업을 할 수 없게 된다. 산와머니는 고객 수 44만7500명, 대출규모 1조2600억원으로 업계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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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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