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9일 냉면·콩국수 전문음식점 100여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 시설 및 기구 관리 위생수칙 준수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부패·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등이다.
적발되는 업소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행정처분이 확정된 업소는 업소명과 위반 내용을 인터넷에 공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달 하순 유흥·단란주점 및 호프·소주방 등 주류를 주로 취급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수 기자 kjs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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