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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산후 비만 해결하는 ‘출산맘 S-라인 플래너 교실’ 참가자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임신 중 어느 정도의 체중 증가는 당연하지만 출산 후 1~2개월이 지나도 체중이 5kg이상 빠지지 않은 경우, 혹은 4~5개월이 지나도록 원래 체중을 회복하지 못한 경우에는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급격한 체중 증가는 신체 건강상 문제 뿐 아니라 우울증 등으로까지 이어지는 등 정신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출산 후 비만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주부를 위한 산후 비만 해결 프로그램인 ‘출산맘 S-라인 플래너 교실’을 운영한다.

‘출산맘 S-라인 플래너 교실’은 개인별 체성분 분석을 통한 맞춤별 운동 처방과 개별 식습관 분석을 통한 영양지도 등 통합 관리를 통해 산후 비만을 개선하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출산 맘 S라인 플래너 프로그램

출산 맘 S라인 플래너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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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운동 처방사와 영양사로 구성된 건강 매니저들이 개인별 카드를 통해 집중적으로 관리해 줘 체중 감량을 효과적으로 돕는다.

산후 비만의 원인에서부터 에너지 소비를 위한 운동 요령, 신진 대사율을 늘리는 식사 요법, 건강한 슈퍼 푸드 식단, 식품의 라벨 읽는 법까지 스스로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있는 핵심 정보들을 배울 수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3층 건강플러스 체험관과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되며 다음달 5일부터 10월31일까지 주 1회씩 8주간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임신 전과 비교해 체중이 10% 이상 증가했거나 복부 둘레가 85cm 이상인 출산 후 6개월이 경과된 출산 맘이면 참여 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선착순 30명 모집.

참가비는 전액 무료.

영등포구 구자설 보건지원 과장은“ 지난 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사업에서 참가자들이 평균 4.2kg을 감량 하는 등 체중 감량 효과가 커 올해 3기 과정까지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며 “ 출산 맘들이 자신감과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 보건소 보건지원과( ☎ 2670-4899 )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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