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1일까지 ‘제18회 영등포구 구민상’ 후보자 접수
영등포구는 숨은 일꾼을 적극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구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구민의 귀감이 되기 위해 1998년부터 구민상을 만들어 현재까지 10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추천 대상은 시상일인 9월28일을 기준으로 영등포구에 3년 이상 거주하며 각 분야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구민이거나, 구에 소재하는 기업체(대표)와 단체(원)다.
추천 방법은 부문별로 관계기관장, 단체장, 학교장 또는 구민 1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와 공적조서 ▲자기소개서(이력서) ▲공적증빙자료와 함께 구 자치행정과나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영등포구 구민상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 개별 통지 될 예정이며 오는 9월28일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한편 서울시도 시민화합, 지역사회 발전, 기부선행 등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모범시민이나 단체를 발굴, 10월 초 2012년 서울특별시 봉사상을 시상한다.
대상은 서울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이며, 오는 8월 10일까지 구 자치행정과로 접수하면 된다.
영등포구 자치행정과(☎2670-3168)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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