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까지 서산시, 한서대에서 ‘동방의 미소’ 주제…한국·일본·대만 디자인전공학생 등 80여명 참가
7일 서산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디자이너협회(회장 한기웅)가 주관?주최하는 아시아디자인회의(ADA)가 6~12일 서산시와 한서대 등지에서 열린다.
2002년 일본을 시작으로 올해 10회째인 이번 회의는 국내에선 서울, 전주에 이어 세 번째로 서산에서 열리고 있다.
행사엔 우리나라 일본, 대만이 추천한 디자인전공 학생 60여명과 관계자 등 80여명(임원 7명, 스탭 10명, 학생 63명)이 참석했다.
문화지역 탐방, 워크숍 등을 펼친다. 7일 오후 3시 서산 해미읍성 마애여래삼존상, 버드랜드를 돌아보고 8일 오후 6시 여미리 마을회관에서 워크숍을 갖는다. 이어 9일 오후 2시 한서대 심운관에선 워크숍 중간발표회를 연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산을 널리 알리면서 3개 나라의 예비디자이너 학생들간의 문화이해와 정보교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