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남자 유도의 마지막 주자 김성민이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김성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유도 남자 100kg 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랭킹 3위 하파엘 실바(브라질)에 석패했다.
연장 들어 실바의 반격에 고전하던 김성민은 소극적인 플레이로 임하다 종료 1분 47초전 지도를 받고 말았다. 앞서 한 개의 지도를 받은 김성민은 결국 유효패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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