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천호식품은 최근 기업공개(IPO) 주관사를 선정하기 위해 국내 증권사 십 여곳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보냈다. 천호식품은 이중 3~4곳을 선정해 설명회를 가진 후 최종적으로 주관사를 결정할 예정이다. 천호식품은 2014년 코스닥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최대주주는 김영식 회장의 큰 딸인 김현주 씨로 보유 지분율은 26.66%다. 아들인 김지안 씨가 26.61%로 2대 주주이며 김 회장의 지분율은 25.23%로 3대 주주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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