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레셔는 스타벅스의 최상품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로스팅 이전 단계에서 천연 카페인과 기타 에너지 물질을 추출하고, 여기에 100% 천연 건조 과일과 얼음을 더해 바리스타가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음료다. 지난 1995년 출시된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이후 두 번째 탄생한 자체 음료 브랜드다.
두 가지 음료 모두 천연 카페인이 풍부하게 들어있지만 커피와는 전혀 다른 상큼한 풍미를 자랑하며 톨사이즈 기준(355ml) 60kcal로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는 지난 40여년간 커피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탄생시켜왔다”며 “리프레셔™는 로스팅 되지 않은 최고급 아라비카 커피 원두의 천연 카페인과 기타 에너지 성분에 주목해 맛과 영양, 웰빙을 실현한 신개념 천연 에너지 음료로 스타벅스에서만 가능한 혁신의 사례이자 커피의 재발견”이라고 밝혔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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