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각)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따르면 올림픽 개막 전날인 26일 런던 중심가에서 펼쳐지는 성화봉송 행사에 반 총장이 참석키로 했다.
이날 올림픽 성화는 리젠트파크 북쪽 캠던에서 출발해 런던 금융가와 첼시 등을 거쳐 웨스트민스터 의사당에 도착하며, 이곳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 뒤 다음 날 밤 12시 주경기장에 도착, 70일간의 여정을 마치게 된다.
반 총장은 봉송 당일 오전 런던에 도착해 다음날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참관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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