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개발연구원은 25일 수원시 이의동 광교테크노밸리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도내 지역 간 격차 완화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수도권과 경기도 내 지역격차 완화와 동반성장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 부장은 이날 발표에서 지역 격차 완화방안으로 ▲지역 격차의 양상과 폭에 대한 정확한 진단 ▲도내 어디에서 살든 기본 생활서비스를 보장하는 사회정책수단 정립 ▲낙후지역 지원사업의 통폐합 ▲주택건설에 불과한 도시정비사업을 사회통합정책 수단으로 전환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허 훈 대진대 교수(행정학과)는 '경기 남북지역 간 격차와 북부지역의 낙후탈피방안'을 주제로, 지상현 경희대 교수(지리학과)와 이원호 성신여대 교수(지리학과)는 '우리나라 기초단위 지역 간 격차 실태와 낙후지역 발전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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