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배스킨라빈스 페이스북에서 사연 신청을 받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어주는 ‘2012년 행복을 나누는 핑크카’ 연중 캠페인 일환으로 경남 산청과 고성, 전남 고흥과 목포, 강릉에 이어 올해 들어 네 번째 방문이다.
권지연 솔향기 작은 도서관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만으로 운영되고 있는 솔향기 작은 도서관은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매달 2회씩 구연 동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운영비 부족으로 간식 지원이 쉽지 않다. 핑크카가 와서 아이스크림으로 파티를 열어주면 좋겠다”고 배스킨라빈스 측에 사연을 신청했다.
이날 인천 응암점, 홍제삼거리점, 염창역점 가맹점주와 배스킨라빈스 임직원 15명은 솔향기 작은 도서관을 방문, 아이들에게 ‘슈팅스타, ‘엄마는 외계인’ 등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더운 여름방학 중에도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을 응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