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표매매, 음주소란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집중단속
송두석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은 20일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야구관람을 할 수 있도록 암표상, 음주소란, 오물투기, 노점상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엄중하게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송파경찰서는 기초질서 위반자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시는 홍보 등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 소장은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만들기 위해선 이런 강제적 단속도 효과가 있겠지만, 시민들 스스로 암표구입, 오물투기, 경기장내 흡연 등을 자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절실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종수 기자 kjs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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