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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사흘째 약세 지속하며 1.2%↓..1570.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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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금값이 사흘째 약세를 지속하며 1% 이상 떨어졌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하원에 출석해 구체적인 경기부양책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이 금값에 악재로 작용했다. 달러화 강세도 금값을 압박했다.

18일 뉴욕 상품거래소(COMEX) 8월 인도분 금선물은 전일대비 1.2% 하락한 온스당 1570.8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6일 이후 최대 낙폭이다. 9월 인도분 은선물도 0.8% 하락한 온스당 27.095달러로 장을 마쳤다. 10월 인도분 플래티늄과 9월 인도분 팔라듐도 각각 1.2%, 1%씩 하락했다.

귀금속 전문업체 Kitco의 존 나들러는 "연준이 추가 양적 완화에 대한 의지를 보이지 않는 등 비협조적으로나오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이 금값을 압박하는 요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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