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홍명보 호' 상대 스위스, 세네갈 평가전서 0-1 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홍명보 호’의 런던올림픽 조별리그 2차전 상대인 스위스가 세네갈과의 최종 모의고사에서 일격을 당했다.

스위스 올림픽축구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졸로투른시의 슈타디온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친선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디에고 베날리오(볼프스부르크), 팀 클로제(뉘른베르크), 사비에르 호흐스트라스(FC루체른) 등 와일드카드 3명을 모두 출전시켜 총력전을 펼쳤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반 5분 만에 세네갈 공격수 코나테에게 선제골을 내준 스위스는 후반 들어 이노센트 에메가라(로리앙), 아드미르 메흐메디(디나모 키예프), 요십 드리미치(FC취리히), 스테벤 추버(그라스호퍼) 등 공격수를 투입시키고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만회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피에루이지 타미 감독은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났지만 세네갈전을 통해 나름의 해답을 얻었다”며 “아직 가봉과의 1차전까지 일주일의 시간이 남았다.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일 거라 믿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은 20일 영국 현지에서 세네갈을 상대로 최종 모의고사를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스위스의 전력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흥순 기자 sport@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