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대출 연체율도 0.8%로 한 달 전보다 0.18%포인트 하락했다. 대기업대출과 중소기업대출을 합친 기업대출 연체율은 1.32%로, 한 달 전보다 0.38%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을 합친 전체 원화대출 연체율은 1.09%로 전월 보다 0.27%포인트 하락했다.
권창우 금감원 은행감독국 팀장은 "신규 연체가 감소하고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연체 채권을 정리해 가계대출 원화대출 연체율이 하락했다"며 "향후 경기 둔화세 지속시 연체율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 경기 민간업종 등 취약부문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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