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뜨거운 태양의 열기가 한껏 느껴지는 7월. 이번 여름휴가는 누구와 함께 보낼까.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휴가를 떠나는 경우도 많지만 요즘엔 특히 낯선 여행지에서의 로맨스를 꿈꾸며 혼자 여행을 가는 경우도 많다.


14일 호텔 예약 전문사이트 호텔스닷컴은 해외 여행객 5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유명한 사람과 객실을 함께 쓰게 된다면 가장 선호하는 유명인'에 대한 질문에 1위로 꼽힌 인물은 배우 김태희(15%)였다. 뒤를 이어 K-POP 스타인 소녀시대(11%)와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박지성(6%) 순이었으며 할리우드 스타 가운데 조지 클루니(5%)도 상위 10위권 내에 포함됐다.


무료 호텔 숙박권이 주어진다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는 파리(9%)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방콕과 라스베가스(9%)가 공동 2위, 베니스와 싱가포르(6%)가 공동 3위를 차지하며 한국인 여행객들의 최근 여행지 선호도를 분명하게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서울(5%)이 상위 5개 지역에 포함돼 국내 여행지도 비교적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인 여행자들은 룸메이트를 선택할 때 배려심이 깊은 사람(31%)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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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응답자의 17%는 객실을 함께 사용할 때 믿을 만한 사람인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삶에 대한 비슷한 가치관을 갖고 있는 사람(12%)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에 가장 싫어하는 룸메이트 타입에 대해서는 허풍이 심한 성격(10%)의 소유자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이기적인 사람(8%) 및 흡연자(7%)와도 객실을 함께 쓰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가장 개의치 않는 룸메이트로는 동물 애호가(15%)였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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