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1일 열린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중구 오장동 206-2일대 관광숙박시설 신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구 을지로2가 101-1일대 1078.9㎡규모의 일반상업지역 역시 용적률을 완화하도록 결정됐다. 이로써 지하 3~지상 15층 객실 208실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이밖에 종로구 원남동 25일대 4952.12㎡에 지하 2~지상 13층, 객실 120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짓는 건축안도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보행과 교통이 편리한 곳에 다양한 가격대의 숙박시설을 신축해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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