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정부는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비자 정보제공 추진현황 및 그 성과와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테이크아웃커피, 자외선차단제, 유모차 등 소비자의 관심이 많은 품목에 대한 비교정보도 지속적으로 생산한다.
또한 FTA 발효 이후 관세가 철폐되고 인하됐지만 가격하락이 미미한 EU산 전동칫솔, 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한 원인분석 정보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K-컨슈머리포트 전용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잡지 등 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하는 등 정보전달 채널을 다양화 할 계획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컨슈머'는 기관별로 산재해 있는 각종 소비자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통합해 연계한 온라인 소비자종합정보망으로 K-컨슈머리포트를 발행해 상품 비교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