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웅진코웨이 우선협상자 선정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코웨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GS리테일이 선정됐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웅진코웨이 매각대상지분 31%를 주당 약 5만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시해 롯데쇼핑, MBK파트너스, 중국 콩가그룹, 교원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받았다. 인수 가액은 시가 대비 약 35%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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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의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와 매각주관사인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29일 매각 본입찰 이후 인수후보자들과 가격 인상을 위한 줄다리기 협상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교원그룹이 재입찰하고 MBK파트너스 등이 가격 인상 요구에 응해왔지만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되지 않던 GS리테일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양사는 조만간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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