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MS의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 코어 서비스'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 형태가 증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이 악성코드 제작자들은 실시간으로 유포 상태를 확인하고 경로가 차단되면 다른 유포지를 가동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안랩 관계자는 "사용하는 보안 제품을 최신 엔진으로 업데이트하고 MS에서 임시 대책으로 제공 중인 픽스 잇(Fix It)을 설치하는 것이 이 악성코드 감염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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