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교보생명이 보장과 서비스를 강화한 새로운 어린이보험 '교보우리아이든든보험'을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중대한 질병과 교통재해 사고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걸리기 쉬운 콜레라, A형간염, 백일해 등 법정감염병에 대해서도 보장하며, 재해로 인한 수술 및 골절, 깁스치료 비용까지 지급한다.
산모에 대한 보장 범위도 넓혔다. 신생아의 뇌성마비, 심장이상 등 중대한 질환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산모가 분만합병증, 유산 등으로 수술하거나 출산 후 임신을 원인으로 산모가 사망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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