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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부론면 긴경산 산불,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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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오전 6시40분께 고압선지역 발화…헬기 2대 및 특수공중진화대 등 50여명 긴급동원

원주 부론면 산불현장

원주 부론면 산불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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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오늘(29일) 오전 6시40분께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긴경산 정상부에서 입산자 실화(추정)로 산불이 나 현재 진화 중이다.

산림청은 산림헬기 2대와 특중공중진화대 11명 등 50여명을 긴급동원, 불을 끄고 있다.
산불이 난 지역은 고압선이 지나고 있어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헬기의 낮은 비행이 어렵고 사람의 접근이 힘들어서다.

높은 공중지역에서 물을 뿌려야 되므로 불이 난 곳에 뿌려지는 물 양이 적어 작업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게 산림청의 설명이다.

송명수 산림청 산불방지과 주무관은 “여름철 산불은 번지는 속도가 늦고 연기가 많이 나는 특성이 있다”며 “송전선이 지나는 곳에서 불이 나 끄기 어렵지만 공중진화대 등을 동원, 재발화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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