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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ㆍ손보 사장단, 보험 신뢰도 제고 자율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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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보험권이 소비자 권익보호와 보험상품 투명성 제고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변액보험 수익률 논란, 불완전판매 시비,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등 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일소하기 위해 생ㆍ손보업계가 자정 노력에 나선 것이다.

29일 생명보헙협회 및 손해보험협회 16개 생ㆍ손보사 사장단은 명동 은행회관에서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를 위한 자율실천 방안' 합의문을 발표했다.
금융권 최초로 마련한 '사회적책임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소외계층 및 대학생 부채상환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변액보험제도 개선을 위해 '변액보험상품비교메뉴'를 신설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보험가입자가 계약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약관 체계를 개선하는 이해도 제고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불완전판매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설계사 및 대리점에 대한 교육 검사를 확대 실시하고, 판매자의 설명의무 이행을 확인하는 '해피콜제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생명, 교보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신한생명, 흥국생명, 메트라이프생명, ING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보,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롯데손보, 더케이손보, 서울보증보험 사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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