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한국 여자 사격의 '기대주' 김장미(부산시청)가 올림픽 최종 모의고사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장미는 28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2 한화회장배전국사격대회' 여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에서 본선 391점, 결선 100.7점을 쏴 합계 491.7점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종전 대회기록은 487.5점. 이로써 25m 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 이어 3관왕을 차지한 김장미는 런던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한편 남자 일반부 50m 3자세 개인전에서는 한진섭(충남체육회)이 1259.4(1159+100.4)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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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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