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세계 10개국 다트 선수들이 출전하는 국제 규모의 소프트다트 대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디지털 전자다트 전문기업인 ㈜홍인터내셔날은 오는 7월 7일과 8일 이틀간 서울 COEX에서 ‘2012 썸머 다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600만원 규모의 상금을 놓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1대1 개인전과 2대2 팀 대항전으로 각각 진행된다. 개인전은 4명, 단체전은 4팀으로 조를 나눠 라운드로빈 방식을 거친 뒤 최종 싱글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각국 대표선수들은 한국의 일반 선수들과 대결을 펼치고 별도로 마련된 국가대항전에도 참여한다.
대회 스폰서인 홍인터내셔날의 홍상욱 대표이사는 “건전한 레저스포츠 문화로서 한국에 다트를 보급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치르고 있다”며 “이미 세계 시장에 수출돼 있는 VS피닉스 다트 머신을 인터넷으로 묶어 다른 나라에 있는 선수끼리 대결을 펼치는 온라인 국제대회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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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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