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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자전거길, 종주자 1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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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인증제 운영 100일 만에, 한강 2406명, 금강 1365명, 영산강 943명, 낙동강 1871명 등

금강의 합강정 자전거길을 달리고 있는 자전거동호인들.

금강의 합강정 자전거길을 달리고 있는 자전거동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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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달린 인원이 1만명을 넘었다. 지난 3월20일 종주인증제를 시작한 뒤 100일 만이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김건호)는 28일 운영 100일을 맞아 전체 종주 인증자가 1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코스는 ▲구간별 종주 ▲국토 종주 ▲4대강 종주로 돼 있다.

K-water는 구간 종주 뒤 인증등록을 하면 인증스티커를, 국토 종주와 4대강 종주를 하면 인증스티커와 기념메달과 함께 인증서를 주고 있다.

27일까지 ‘구간별 종주’ 인원은 한강 2406명, 금강 1365명, 영산강 943명, 낙동강 1871명, 남한강 2111명, 새재길 1582명이다.
‘4대강 종주(총804km)’는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코스를 모두 종주하는 것으로 5월24일 100번째 4대강 종주자가 나왔고 27일까지 476명이 종주인증을 받았다.

‘국토 종주(633km)’는 인천 아라서해갑문에서 한강구간을 거쳐 부산 낙동강 하구둑까지 완주하는 것으로 5월26일 500번째 국토종주자가 탄생했고 27일까지 1395명이 종주인증을 받았다.

특히 외국인 첫 국토 종주 인증을 받은 사람은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다. 캐슬린 스티븐스 전 대사는 지난 달 27~31일 4대강 자전거길 국토 종주에 성공한 뒤 “아름답고 자연친화적이다. 게다가 역사까지 생각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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