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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야류' 인간문화재 김달봉 선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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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중요무형문화재 제43호 ‘수영야류’ 김달봉(남 95세) 명예보유자가 26일 오전 11시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김달봉 명예보유자는 1971년에 수영야류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될 당시 보유자로 인정됐던 1세대 전승자였다. 김 선생은 지금까지 명예보유자로서 수영야류의 가장 큰 어른이었다.
수영야류는 부산지역의 탈놀이로 약 200년 전 좌수영 수사가 합천 초계 밤마리의 대광대패들을 불러다가 놀게 했는데 부하들이 이를 보고 배운데서 시작됐다.

놀이는 양반춤, 영노춤, 할미와 영감춤, 사자춤의 4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양반에 대한 풍자와 처첩간의 문제, 서민들의 생활상을 잘 나타내고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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