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美 로스엔젤레스 비버리 힐즈 행사장에서 美 유명여배우 '엘리자베스 롬(Elisabeth Rohm)'이 딸과 함께 LG드럼세탁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LG전자 가 표준세탁시간을 20분 단축한 세계 최대 용량 드럼세탁기를 출시한 기념으로 지난 23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자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출시한 세계 최대 용량 드럼세탁기를 소개하는 동시에 행사에 참석한 유명인들이 제품에 직접 사인을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제품들의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을 유방암 예방 운동인 ‘RAW (Right Action for Women)’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비버리 힐즈(Beverly Hills)의 한 저택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에미상 수상 경력의 미국 유명 여배우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Christina Applegate)’를 비롯해 헐리우드 배우 및 관계자 가족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애플게이트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멋진 행사”라며 “유방암 예방 캠페인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LG전자에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달 미국에 출시한 세계 최대 용량 LG 드럼세탁기는 5.1 큐빅피트(약 21kg)의 세계 최대 용량임에도 ‘터보워시’ 기능으로 표준세탁시간을 기존 대비 20분 단축한 혁신 제품이다. 또한 뛰어난 에너지효율로 미국 환경보호청이 주관하는 ‘2012 에너지스타 최고 효율(Most Efficient)’ 제품에 선정된 바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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