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바다에 UFO(미확인 비행물체)가 추락했다는 주장이 또다시 제기됐다.
지난해 6월 스칸디나비아 반도 발트해 깊이 90m지점 밑바닥에서 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포착됐는데, 이달초 이 물체의 외형과 구성물질에 대한 개략적인 탐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수중음파탐지기로 확인한 결과 이 물체는 직경 약 60m의 원반형 모습인 것으로 조사됐다.
"처음엔 단순히 돌이나 해저 절벽이라고 생각했지만 가까이서 확인한 결과 바닥에서 3~4m 떠있는 커다란 버섯모양이었다. 위쪽에는 계란 모양의 구멍이 있고 벽난로처럼 그을린 돌들이 배열해 있었다"고 밝혔다.
즉 이 물체의 커다란 크기와 검게 그을린 흔적이 '불에 타서 바다로 추락한 UFO'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낳고 있는 것이다.
'오션엑스팀'의 베테랑 다이버는 "수십년간 다이빙을 해왔지만 이렇게 기묘하게 생긴 돌은 처음"이라며 "해저 화산활동이 없는 발틱해에서 그음을에 덮인 돌을 어떻게 설명할지 모르겠다. 자연적으로 발생한 물질로는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오션엑스팀'은 이 물체의 샘플을 채취해 과학자들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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