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KT (회장 이석채)가 워터파크 제휴 서비스를 확대했다.
18일 KT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올레클럽의 워터파크 할인서비스 제휴업체를 기존 전국 10개에서 25개 확대했다고 밝혔다. 비발디 오션월드, 설악 워터피아, 웅진 플레이도시, 테딘워터파크,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등이 대표적 워터파크로 홍천 오션월드의 경우 주중 대인 42%, 소인 52%, 주말 37% 할인된 가격으로 온라인 구매, 예약이 가능하다.
올레클럽은 또 서비스 확대를 기념하기 위해 올레닷컴 내 이벤트 페이지에 이달말까지 특별한 사연을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워터파크 무료 입장권(1인2매)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최문일 KT 고객로열티담당 상무는 "전국의 올레클럽 고객들이 일상을 잠시 벗어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워터파크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레저 서비스를 강화해 차별화된 올레클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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