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워터파크 할인 제휴업체 25곳으로 확대

KT는 올레클럽 회원들을 위해 수도권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25개 워터파크로 할인 서비스를 확대 했으며 별 차감 없이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KT는 올레클럽 회원들을 위해 수도권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25개 워터파크로 할인 서비스를 확대 했으며 별 차감 없이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KT (회장 이석채)가 워터파크 제휴 서비스를 확대했다.

18일 KT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올레클럽의 워터파크 할인서비스 제휴업체를 기존 전국 10개에서 25개 확대했다고 밝혔다. 비발디 오션월드, 설악 워터피아, 웅진 플레이도시, 테딘워터파크,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등이 대표적 워터파크로 홍천 오션월드의 경우 주중 대인 42%, 소인 52%, 주말 37% 할인된 가격으로 온라인 구매, 예약이 가능하다.특히 기존에는 워터파크를 이용할 때 고객이 보유한 올레클럽 별 5000개가 있어야 사용이 가능했지만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별 차감 없이도 워터파크 할인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올레클럽은 또 서비스 확대를 기념하기 위해 올레닷컴 내 이벤트 페이지에 이달말까지 특별한 사연을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워터파크 무료 입장권(1인2매)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최문일 KT 고객로열티담당 상무는 "전국의 올레클럽 고객들이 일상을 잠시 벗어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워터파크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레저 서비스를 강화해 차별화된 올레클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올레클럽 회원 가입은 올레닷컴(www.olleh.com)및 KT고객센터, 올레클럽 등을 통해 가능하며 워터파크 할인 이용방법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내 올레클럽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