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기지뱅크 선도기업인 SBI모기지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마루야마 노리아키 대표이사 및 임원진이 총 20만6510주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이번에 매입한 자사주 외에도 시장 상황을 고려해 CEO 및 임원진의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BI모기지는 지난 4월 30일 상장 이후 기업공개(IPO) 시 약속했던 대로 상장 특별배당을 결정하고 정기주주총회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등 한국 투자자 신뢰 형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오는 19일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 이후에는 이틀간 한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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