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3일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533가구 모집에 총 1337명이 몰려 13개 주택형 가운데 7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조기 마감됐다. 1개 주택형은 2순위 마감, 나머지 4개 주택형은 3순위에서 마감됐다.
전체 가구수의 83%가 전용 84~96㎡형의 중소형으로 구성된 데다, 센트럴파크 조망권, 외국인 학교 등의 우수한 학군 등의 장점이 좋은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아트윈 2차는 9개 주택형 가운데 1개 주택형만 1순위 마감됐고, 4개 중택형이 3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106㎡와 114㎡, 114㎡H, 129㎡는 3순위에서도 미달됐다. 또 106㎡ H타입과 115㎡ S·H타입, 210㎡는 청약률 '제로'를 기록했다. 2가구 모집한 210.15㎡ 펜트하우스만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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